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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 공시 의무를 넓히는 게 적절할까?
질문 배경과 변경 기록
10월 20일 국무회의가 정보보호 공시 대상을 상장기업 등으로 넓히는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보안 투자 현황을 알 권리와 기업의 자료 집계·검증 부담을 함께 따져봅시다.
최근 변경 2일, 23시간 전

정보보호 공시는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 관련 인증·평가·점검과 활동 현황을 공개하는 제도다. 2022년부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에 의무화됐으나 상장기업에는 매출액 3000억 원 이상 요건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이 요건을 없애고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의무대상자를 추가하며 금융회사·공공기관 등의 공시 제외 규정을 없애는 내용이다. 기존 대형 금융회사 보안 취약점 점검 횟수 확대와는 별도로 공개 대상의 범위를 넓히는 정책이다.
지금 어디까지 왔나요?
2026년 10월 20일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법인이 대상이지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는 제외되며,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상 소기업은 2029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 정부는 개정 가이드라인과 컨설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10월 20일 현재 확인된 단계는 국무회의 의결이며 확대 규정이 이미 시행된 것은 아니다. 사진은 2026년 9월 17일 서울에서 열린 방미통위–과기정통부 실무협의회 자료사진이며 이번 국무회의 현장이 아니다.
왜 필요하다고 할까?
기업의 보안 투자와 인력 현황을 비교할 수 있으면 이용자와 투자자의 판단을 돕고, 기업이 보안에 더 투자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기존에 공개 의무가 없었던 기업의 준비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을 걱정할까?
투자액과 인력 수만으로 실제 보안 수준을 알기는 어렵다. 준비 여력이 작은 기업에는 자료 집계와 확인 비용이 부담될 수 있어 단계적 적용과 지원이 충분한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판단할 때 볼 질문
공시 내용의 정확성을 어떻게 검증할지, 업종과 기업 규모가 다른 보안 투자를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을지, 기업의 집계 비용과 실제 보안 개선 효과가 균형을 이루는지 살펴봐야 한다. 소기업 유예와 컨설팅이 준비 부담을 충분히 줄이는지도 판단할 점이다.
읽어본 원자료
- 정보보호 공시 의무, 2027년부터 전체 상장사 등으로 확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 제45회 국무회의 브리핑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 내년부터 코스피·코스닥 전 상장사 '정보보호 공시' 의무화…금융·공공도 포함 · 뉴시스 ↗
- 내년부터 모든 상장사, 정보보호 자료 공시해야 한다 · 경향신문 ↗
위 자료는 배경을 확인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찬반의 예상 효과가 사실로 검증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견 운영진이 작성·검토했습니다. 해설 수정 오류나 새 자료는 아래 ‘기록 보완하기’에서 제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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